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난 7월부터 주정차위반 홈페이지을 개편하고 모바일 웹을 구축해 구민들에게 쉽고 편리한 주정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진구 주정차위반홈페이지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이후 기능개선 없이 사용돼 단속내용을 조회하거나 과태료를 결제하는 경우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홈페이지 반응 속도가 느려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구는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새롭게 구성하고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누구나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이트의 접근성과 호환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는 CCTV 설치지점과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과태료종합조회와 주정차위반정보, 시설현황, 민원이용안내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하단에는 구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과태료조회와 과태료 납부, 의견진술등록, 이의신청등록 메뉴를 배치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사용이 편한 이용자를 위해 주정차위반 모바일 웹도 새롭게 구축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포털 등에서 ‘광진구 주정차 단속조회 민원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traffic.gwangjin.go.kr’을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주정차위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서비스 개편을 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주정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