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직원 116명,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소외이웃 돕기 ‘훈훈’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www.happysd.or.kr) 임직원이 지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168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성동구청 김인영 주민생활국장과 공단 장기천 상임이사 등이 전달식에 참석하여 임직원 116명이 기부한 168만 원을 21일 전달했다. 이 성금엔 유아체능단 ‘단복 물려주기’ 행사 등을 통한 각종 기부금 등이 포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서울사회복지모금회,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한다.
장기천 상임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열린 혁신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따뜻한 겨울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기부, 헌혈증 기증, 독거노인을 위한 목도리 뜨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