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된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 아침밥 굶는 학생들 조식지원 요청
특급호텔, 중식전문점, 방송출연 등 젊고 유능한 약 30여명 중식셰프들 모여 자선중식만찬행사 진행
중찬연구회(회장 무문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100인의 열혈팬도를 초청하여 자선 중식만찬행사를 진행했던 참가비 4,690,000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중찬연구회 무문준 회장, 여경옥 고문(더 루이 대표), 중식 셰프들10여명과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특급호텔과 유명 중식전문점, 방송출연 등 젊고 유능한 멤버로 구성된 중찬연구회는 중식요리를 전파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매달 1회, 100인의 열혈팬도를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참가비(재료비)를 받고 중식코스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중찬연구회는 이번 진행된 12월 자선행사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였다.
여경옥 고문은 “2016년부터 1번씩 진행했던 기부행사가 올해는 3번째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며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황후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올 한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가장 많은 방문을 해주신 기부자 모임인거 같다.” 며 “뜻 깊은 행사로 중식요리문화와 나눔문화까지 전파하고 계신 멋진 셰프들의 마음을 잘 전달받아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자선행사는 지난 12월 22일(토) 오후10시, 퇴계로 매일경제 빌딩 12층에 있는 ‘수엔190’ 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식요리대가 여경래 셰프, 여경옥 셰프와 요리프로그램에서도 친숙한 미카엘 셰프 등 함께 하여 자리를 빛냈다. 2016년부터 3년째 자선행사를 진행하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