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앞섬이의“특별한 이ㆍ미용 봉사”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은 설을 맞아 2월 4일부터 6일까지 독거ㆍ무의탁 국가유공자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나라사랑 앞섬이들은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학생들로, 정화예술대학은 1월 24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선양프로그램 MOU를 체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앞장 서서 실천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미용서비스를 하면서,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재능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밖에도, “설 장보기 위문”(대우증권 후원) 행사를 통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 “찾아가는 행복초대석”(삼성카드 후원)을 통한 서커스 공연 등 독거ㆍ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설맞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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