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광진구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 정성은 기자
  • 승인 2019.04.29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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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5회 임시회 4월26일부터 5월2일까지 7일간 열려
- 총 9건의 상정안건 심의 예정
​​​​​​​-고양석 의장 개회사 통해 “광진구 발전에 이정표를 남기는 2019년 한 해 되도록 할 것“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4월 26일 오전 11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 번 임시회는 5월 2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임시회 첫 날인 26일은 고양석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하였으며, 이어 박성연 의원과 안문환 의원의 구정질문의 시간이 이어졌다.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이번 구정질문의 요지를 살펴보면, 박성연 의원은 광장동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체육시설 공원 부지 내 용도 이외의 건물이 위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시설물의 설립 계획과 용도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어 우리구 위원회 운영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주민참여 등의 운영상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위원회를 별도 등록 관리할 수 있는 DB 신설을 건의하였다.

다음으로 안문환 의원은 관리소홀 시설물에 대한 예산편성을 지속해야하는가에 관한 질문을 이어가며, 훼손된 가로정비 화분, 볼라드, 휴식을 위한 의자 등의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이어 보도위에 방치된 자전거 문제를 말하며, 향후 조치방법 등을 질의하였다. 또한 구 행사 외 직능단체 등의 민간행사에 광진구 행사 의전지침을 적용하는 것을 시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애국가 제창중
애국가 제창중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광진구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으로 총 9건이다.

한편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달 초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언급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비할 수 있는 재난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진구의회도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여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 즉각 대비할 수 있는 매뉴얼과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속적 노력을 실시할 것”을 약속하였다. “

제225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는 고양석 의장
제225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는 고양석 의장

아울러 집행부에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동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올해의 삼분의 일이 지나가는 시점을 맞아 연초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잘 점검하여 구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핌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대책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건을 의결하는 고양석 의장
안건을 의결하는 고양석 의장

이어 고양석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금번 제225회 임시회에서는 구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안건이 많은 만큼 구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잘못된 법규와 제도는 없는지, 실질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하며, 2019년 한 해는 광진구 발전에 이정표를 남기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광진구 의원 모두와 집행부가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 일정은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에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상정안건의 의결을 끝으로 제225회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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