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열기에 감동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이 광진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50플러스플래너' 사업이 5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50플러스 플래너' 사업은 50플러스 세대가 '어르신들의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플러스 플래너들을 '시니어SNS플래너'로 육성,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욕구 해소를 목표로 한다.
광진구청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플러스 플래너들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마치고,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박화우 플래너와 함께 교육 서포터로 참여, 시니어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50플러스플래너들은 복지관 교육 현장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집중도에 놀랐다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재밌고, 유익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교육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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