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 연찬회 개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 연찬회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3.02.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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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지방자치학회 공동

 「박근혜 정부와 새로운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방안 모색」 주제 토론회 개최

전국 시․도의원, 학계와 실무의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새정부의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

▲ 이창섭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창섭,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주통합당, 강서1)은 오는 2월 14일(목) 제주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지방의회의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연찬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박근혜 정부와 새로운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정세욱 명지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박병식 동국대 교수가 “박근혜 정부의 지방의회 권한과 역할 강화 방안”, 강인호 조선대 교수가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위한 노력과 행동”,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입법권 배분과 정책경쟁”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김동일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유병국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 김광수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박병훈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안창남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이주희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합동 연찬회는 출범 16년째를 맞는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최초로 기획하고 전국적 규모로 개최하는 학술세미나이다. 특히 지방자치 전문가단체로 국내 최대 학회인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시․도의원 뿐만아니라 지방의회 관련 학계와 실무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방의회에 대한 연구 결과와 열띤 토론을 통해 새정부의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이창섭 회장은 “이번 합동 연찬회를 통해 지방의회와 관련한 산적한 현안 가운데, 특히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지방의회제도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내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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