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종합사회복지관, 신한생명과 성북구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생필품과 사랑을 전달 지난 2월 20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명우)는 신한생명과 함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브릿지(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진행하였다. 해피브릿지사업은 지역사회 내 홀몸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매월 1회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정서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질적인 후원의 의미를 넘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의 경제적, 정서적 필요를 충족 시켜주고 있다.이은주(신한생명) 봉사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경우 우울감이나 고독감이 심해서, 자살을 더욱 많이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건을 사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어요. 작은 실천이지만, 뭔가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뿌듯했어요.” 라고 말했다.
신한생명은 사회공헌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생명은 월곡종합사회복지관 해피브릿지 사업에 매 달 후원을 하고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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