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명우)은 발달장애청소년 방과후교실 스쿨오브드림 토요연극 프로그램「다소니」종강공연을 SKT-타워 본사 슈펙스홀에서 진행하였다.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의 후원으로 진행된 「다소니」는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전화사기 보이스피싱예방’과 ‘지하철 및 공공장소에서의 공공예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직접 연극을 하였다. 「다소니」는 장애-비장애인이 연극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허브(hub)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손 정 자원봉사자는 “발달장애청소년과 함께 활동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다. 장애-비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월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다소니」는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와 1:1매칭 하여 발달장애청소년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발달장애청소년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참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