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근동~용답동 청계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청계천 사근체육공원에 ‘스마트폰 무료충전소’를 시범 설치하였다.

청계천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사근동~용답동 청계천에 무료충전소 2개소를 배치하고 각 개소 당 충전기 4대씩 총 8대의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동절기(12~2월)를 제외하고 언제든지 누구나 무료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삼성, LG, 아이폰 등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시 패스워드 설정 기능 또한 탑재되어 분실 위험없이 마음 편히 운동, 산책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폰 무료충전소’를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 속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