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과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국민훈장 수여식과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구혜영 상임위원의 국민훈장(석류장)수상에 이어 정우성 간사와 고양석의장이 의장표창(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구혜영 상임위원(현 광진복지재단이사장)은 2009년부터 10여 년간 민주평통 상임위원 및 분과위원회 간사뿐 아니라 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활동하며, 2006년부터는 (재)평통장학회 이사로 참여하여 총14년 간 190여명의 탈북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민주평통 뿐 아니라 서울시 2002월드컵자원봉사자 교육 총괄책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과 열정과 도전 봉사단 활동 및 통일리더 교육 강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과 통일담론 형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광진구협의회 제19기 간사로 재임 중인 정우성 간사는 17기 부회장, 18기 감사,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협의회 발전과 지역 내 통일기반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광진구 장학회 위원과 광진구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함께 의장표창(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양석 구의장 역시 제16기부터 현재까지 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활동에 힘써왔으며, 특히 광진구의회 의장으로서 협의회 활동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매체를 통한 소통활동과 평화의식 함양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를 주관하여 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대통령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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