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광명시청 한주원 시의원 집무실에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이 한주원 시의원에게 '명예 시니어플래너'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광명시 시민인 시니어플래너 최대용 ( 모베터글로벌 대표 )의 광명시에 중장년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적극 검토 후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은퇴전후 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훈련, 일자리 등의 사업 시행 내용을 담은 '광명시 신 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광명시의 경우,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을 신 중년층 이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어 일자리 지원이 전무한 4050세대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여지를 두었다.

3개월의 짧은 시간 동안 속도감있게 일을 추진하여, 2020년 신중년을 위한 사업이 실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공로가 탁월하여, '시니어교육플래너 협동조합'은 많은 정치인들이 귀감을 삼으라는 의미로 '명예 시니어플래너' 위촉장을 전달하게 되었다. 

위촉장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광명 리봄교실의 교육생들은 한주원 시의원이 광명의 중장년들을 위한 희망의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조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