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실제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2020. 4. 28.(화)~ 29(수) 2일간 서울경동유치원, 서울금북초등학교, 서울성자초등학교, 광희중학교에서 등교 개학 대비「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실제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감염병 전문가(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 및 해당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전문가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발생 시 (유증상자·의심·확진자) 신속한 조치를 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감염병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실제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먼저 3가지 시나리오별 조치사항 모델을 보건교사 및 감염병 관계자가 학교별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고, 일시적 관찰실, 지정교사 배치 등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훈련을 준비하였다. 훈련 당일 유석주 교수 진행으로「단계별 대응 사항에 대한 강의」,「가상유형별 담당 역할 토의」,「대응 시나리오 직접 시연」,「 Q&A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선제적으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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