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 초등 긴급돌봄 지원 나서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 초등 긴급돌봄 지원 나서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5.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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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초등 긴급돌봄 지원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생태전환 환경교실 운영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 과학교육센터는 5월 6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관내 공・사립 43개 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 생태전환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온라인 개학 이후 긴급돌봄 참여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을 포함한 유의미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관내 학교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는 과학교육센터의 과학문화 확산 역할 제고 및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 환경교실-“얘들아, 햇님샘과 함께 배우자!”」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초등 긴급돌봄교실 지원에 능동적으로 나섰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의「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 환경교실-“얘들아, 햇님샘과 함께 배우자!”」는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내용과 난이도, 운영 방법을 각각 3가지씩 구성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원하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감염병 및 주변 환경에 대한 탐구의 필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동광진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 초등 긴급돌봄 지원
동광진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 초등 긴급돌봄 지원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져요’ (난이도: ★): 태양광 팔찌 만들기, 비누로 생물 만들기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요’ (난이도: ★★): 야광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세정제 만들기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지켜요’ (난이도: ★★★): 공기정화 대나무 심기, 공기청정기 만들기이다.

 「3가지 맛으로 찾아가는」프로그램 운영 방법은 과학교육센터 교사, ‘햇님샘’이 △원격(Live)으로 진행하는 쌍방향 교육활동 △사전 제작한 영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활동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교육활동이다.

 학교는 위의 3가지 프로그램과 3가지 운영방법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하고, 과학교육센터는 학교가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과학교육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 환경교실」 운영이 긴 휴업과 온라인 개학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초등 긴급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의미한 교육활동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동광진 과학교육센터가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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