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광진구 소재 '리봄교육' 교육장에서 '시니어SNS플래너3급' 자격증 과정 교육이 시작됐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이루어진 교육은 마치, 대가족 교육처럼 교육생들의 니즈도 제각각, 모르는 것도 제각각이었지만, 서로 돕고, 응원하는 화기애애한 가운데 색다른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니어교육 현장에 대한 궁금증과 시니어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참여한 청년사업자들은 활기찬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지속적 교류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봄'이 하는 교육이라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교육생들은 차별화된 리봄교육에 대한 신뢰와 따뜻한 조언들도 아끼지 않았다. 
과정을 시작하며, 조연미 대표는 '배워서 즐겁고, 나눠서 더 즐거운 교육현장'을 리봄학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을 충실히 마친 학생들은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활동, 일을 찾아갈 수 있다.         【박화우 기자】

조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