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여 종의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 업무를 하나의 창구로 통일 운영
▸자동차등록민원실 안내도우미 신규 배치 등 민원인 편의위해 노력
▸자동차등록민원실 안내도우미 신규 배치 등 민원인 편의위해 노력
성동구는 자동차등록민원실의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중심 ‘하나로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민원창구는 하나의 창구에서 모든 민원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방식이이다. 기존 자동차등록 관련 민원업무는 총 20여 종의 민원업무별로 통합 1(이륜차․건설기계 등록 및 등록증․등록원부 발급), 통합 2(자동차 등록)창구로 나뉘어져 있어 민원인이 창구별로 옮겨 다녀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 각종 등록 및 관련 제증명 서류 발급 등 다양한 민원업무를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7월부터 자동차등록민원실에 안내도우미를 신규 배치해 순번표를 발급 후 대기하는 민원인에게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안내 등 민원안내서비스를 제공해 대기시간 단축과 코로나 경기침체 속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통합민원창구가 운영되면서 민원업무 효율성은 물론 특정 창구에 집중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민원행정서비스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민원시책실천과 직원 친절교육 등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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