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08.20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적십자, 태릉선수촌에 운동복 400벌, 담요 400장 지원

 8월 18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태릉선수촌에 설치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운동복 400벌과 담요 400장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적십자, 태릉선수촌에 운동복 400벌, 담요 400장 지원
적십자, 태릉선수촌에 운동복 400벌, 담요 400장 지원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