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눔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장담그기’한국문화체험
1%나눔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장담그기’한국문화체험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0.08.21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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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새마을부녀회, 20일 광진구새마을회관에서

 

광진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덕분)에서는 관내의 다문화여성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장담그기’ 한국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휴가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어 다문화여성들의 참여가 어렵게 되었다.

부녀회는 체험행사 대신 1%나눔 후원회비와 사업비를 기반으로 관내 15개동의 부녀회장들로 하여금 강원도 영월에서 우리농산물을 구입한 재료로 고추장, 된장, 간장 세트를 직접 만들었다. 이에 생필품을 더하여 다문화가정 40가구, 관내 취약계층(홀몸어르신, 부녀회 멘토 어르신)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조 장소에 생활방역 실시 그리고 참여자들의 위생복장 및 열체크 과정, 거리두기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진행했으며 15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200여 가구에 이날(8. 20.) 오후 1시부터 비대면으로 광진구새마을회관에서 전달했다.

행사 끝에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이덕분 회장은 "다문화이주여성들과 취약계층의 모든 가정에 우리나라 전통의 장맛을 알리며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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