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립 사근동데이케어센터(이도선 센터장)는 지난 14일부터 휴일을 맞아 로비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외부인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어르신과 센터 가족 건강을 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과 어르신의 정서적, 인지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멋진 환경을 제공하여 즐거운 생활을 하고, 힐링도 같이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센터 입구에 삭막하게 놓여 있던 신발장을 치우고 작은 화단을 꾸며 어르신 송영 시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제공이 정서적으로 환기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도선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주거환경이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설환경 개선 및 육체적·정신적 치유가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여 이용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