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내 ‘먼저 인사하기’캠페인 펼쳐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이웃 간 소통과 활기 불어넣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나서
▸코로나19로 삭막해진 이웃 간 소통과 활기 불어넣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나서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성아연)와 함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다지고 마음이 건강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시기 주민 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라도 간단한 목례와 눈인사를 나누며 이웃 주민과 정을 나누고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관내 9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해 엘리베이터와 전자게시판에 인사 나누기 포스터를 제작해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참여 아파트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계의 시작은 ‘인사’이며, 주민 간 관계가 좋아질 때 지역사회 내 마음건강이 증진되고, 코로나19 상황도 잘 이겨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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