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10월 5일(월)부터 10월 8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초2집중학년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모든 학생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보장’ 성동광진 이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 성동광진「Auto Zoom」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현재 학교는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현장 교사들의 원격과 등교수업에 따른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운영 방안 상호 모니터링 및 사례 나눔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온라인 모니터링단은 2020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안정과 성장맞춤 지원단, 한글교육지원단 총 12명의 단원을 중심으로 3~6명을 한 팀으로 구성, 관내 공립초등학교를 6개 지구로 편성하여, 9월 28일(월) 사전 협의회에서 온라인 모니터링 진행 시 퍼실리테이터로서 역할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번 온라인 모니터링은 코로나 19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를 지구별 6~7개교 소그룹으로 나누고, 1영역은 기초학력책임지도제 담당(부장)교사 39교 39명, 2영역은 초2집중학년제 운영학급 담당(대표)교사 15교, 7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온라인 모니터링에 참여한 교원은 △코로나 19에 대응한 기초학력보장 운영 사례, △2학기 기초학력책임제 운영 방법, △등교ㆍ원격수업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관련 질의,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두리샘 운영, △기초학력 on&on집중교실 운영, △초2집중학년제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될 것이다.
「2020 성동광진 기초학력「Auto Zoom」온라인 모니터링」이 코로나 시대, 등교ㆍ원격수업에 따른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방향 모색 및 상상을 통한 재탐구로 모든 학생 끝까지 책임지는 맞춤식 기초학력책임지도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대면-비대면 방식을 활용하여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등교ㆍ원격교육에서 기초학력보장활동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통해 한아이 한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에 다양한 지원 및 의견수렴과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