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6건의 상정 안건 처리 예정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6일 성동구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5회 임시회일정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성동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19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 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신동욱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옥희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민옥 의원)서울특별시 성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이다.
주요일정으로 12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55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성동구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어 13일부터 15일까지 행정재무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열고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날인 16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제255회 임시회는 일정에 비해 상정 안건이 많은 만큼 심의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며 “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우리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구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방청 제한을 시행하고, 회의실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열화상 카메라 설치, 청사 출입 시 전자 명부 등록 및 주기적인 소독을 통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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