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비타민엔젤스
꾸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비타민엔젤스
  • 이주연 기자
  • 승인 2020.10.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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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취약계층에 매 3개월마다 ‘행복비타민’ 3,180개 기부

 10월 20일(화),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대표 김바울)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종합 영양제 ‘행복비타민’ 3,180개를 기부했다.

 비타민엔젤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과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비타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해 12월, 올해 7월에 이어 3번째로, 비타민엔젤스는 지금까지 총 9,540개의 ‘행복비타민’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이번에 비타민엔젤스가 기부한 3,180개의 ‘행복비타민’은 서울시내 적십자 밑반찬 지원세대 등 결식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비타민엔젤스는 지난 7월 적십자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6남매 가정에도 두 달에 한 번씩 비타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결식 취약계층에 매 3개월마다 ‘행복비타민’ 3,180개 기부
결식 취약계층에 매 3개월마다 ‘행복비타민’ 3,180개 기부

 한편, 비타민엔젤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비타민 하나가 판매 될 때마다 비타민 하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비타민엔젤스는 지난 2013년 창립이후 꾸준한 비타민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했으며, 최근 누적 기부 비타민 수량이 4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김바울 비타민엔젤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나아졌지만, 아직도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습니다. 비타민이 식사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지만,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건강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저희의 비타민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저는 비타민을 통해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꿈이 이뤄지는 그 날 까지 계속해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비타민 또한 서울시내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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