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찾는 중립신문 만들 것”
광진구체육회 상임고문인 조연만(趙淵滿) 원방통상그룹 회장이 지난 5월 1일자로 광진투데이 회장에 추대되었다. 광진투데이는 이날 오후 중곡동 광진투데이 사무실에서 발행인 및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조연만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조연만 회장은 원방통상그룹 회장은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광진구체육회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전 광진구체육회 부회장, 재향군인회 이사, 생활체육 배드민턴 광진구연합회장을 6차례나 역임한 체육인이기도 하다.
조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말을 통해 "중립적인 언론으로 구민을 계도하는 신문, 구민에게 유익한 신문,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구민들이 지역신문을 외면하는 것은 볼 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광진투데이의 취약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신문으로 거듭태어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진투데이는 당장 공식적인 회장취임식은 별도로 갖지 않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결정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