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 서울성동분소 (이하 센터. 센터장 홍윤철 서울의대 교수)는 지난 10월 12일 운영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0년 센터 운영현황 보고 및 지역네트워크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를 했으며, 6명의 위원들과 센터의 특수건강진단 사후관리, 필수노동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와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인 건강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위한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비대면 서비스와 소수인원 대상 대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인근 지역 근로자노동자들은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분소에는 산업간호사,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며,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서울서부센터에 상주 하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도 건강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산업보건분야 전문가들이 직업병 예방, 직업성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환경 개선,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근로자건강센터 서울성동분소는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A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대표전화 02-6077-75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