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자율방재단 총 60명 대상 응급구호조치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및 지진·선박 탈출 체험 4일간 실시, 15명 이내 소규모 교육 진행
▸심폐소생술 및 지진·선박 탈출 체험 4일간 실시, 15명 이내 소규모 교육 진행
서울 성동구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자율방재단은 1~8월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에 따라 방역 활동 67회와 재난 예찰활동 72회, 중랑천 야외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약 60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15명 이내 소규모로 심폐소생술 및 지진·선박 탈출체험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하반기 활동의 원동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안전 교육 ▲성동생명안전배움터 비대면 라이브 안전체험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바탕으로 겨울철 한파쉼터, 온기누리소 등 점검을 통한 예방 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앞장 선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그들이 성동구 코로나19 대응에 숨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에 대한 민간 분야 대응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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