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당제2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어려운 이웃위한 나눔행사
▶ 60가구에 떡국 떡, 10가구에 쌀 전달해...이웃사랑 실천
▶ 60가구에 떡국 떡, 10가구에 쌀 전달해...이웃사랑 실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주원)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두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한해 마무리 활동으로, 회원들은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대림아파트와 한진아파트 경로당 및 소외계층 10가구에는 쌀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수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위의 이웃들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재훈 행당제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행당제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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