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1월 26일 생활안전대 장비조작 훈련을 실시했다. 생활안전대는 주로 진압대의 펌프차 요원들로 구성된 출동대인데 이는 화재나 구조 출동 외에도 벌집 안전조치, 동물구조, 위험물 안전조치, 소방시설 오작동, 반지끼임신고 등 다양한 현장에 동원된다.
또한 구급대와 함께 구급 출동 상황에서도 동원되는데 이를 펌뷸런스(펌프차+앰뷸런스)라 하는데 관내 구급차량이 다른 출동으로 인해 먼 곳으로 나가있을 경우 펌프차 요원들이 이를 대신하여 출동하거나 구급대와 함께 출동인원으로 편성된다. 이를 위해 펌프차 탑승요원은 CPR교육, 펌뷸런스 팀CPR훈련 등을 하여 1분 1초가 시급한 골든 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많은 시간 노력을 한다.
펌프차 진압대원 일동은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장비숙달훈련으로 다양한 사고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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