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9일, 2월 1일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과 온라인쇼핑몰 포인트 전환금을 합한 400여 만원으로 구입한 냉·난방기구 및 생필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성동구 3개소, 광진구 3개소)에 전달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한 냉·난방기구와 생필품(화장지, 컵밥, 컵라면)을 구입하여 지역아동센터 6곳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5개소에는 냉·난방기구 및 생필품을 모두 기부하였으며, 1개소에는 시설여건 때문에 냉·난방기 설치가 어려워 생필품만 기부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상반기에는 긴급 필요 물품(방역물품, 긴급 생필품)을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긴급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 80명에게 전달하였고, 하반기에는 온라인 학습 지원용 교육기자재와 문구세트를 구입하여 지역아동센터와 2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천원의 기적’기부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한 후에,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여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간부 3명이 2곳씩 나누어 기관 격려 차 방문을 진행하였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피고 기관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관내 희망계층 학생들을 위해 학습지도와 급식까지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였으며, 센터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였다.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정영철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세심히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여느 때보다 눈이 많은 올 겨울을 춥지 않게 지내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였으며, 우리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 아동들 및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정영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기부, 행복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함께할 것이며, 지역 이웃 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