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은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여 빈틈없는 교육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해 교육소외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5월 30일(목) 성동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 기관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대표 조규만) 및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 운영기관 광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세연)외 8개지역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성동교육복지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서 성동구 내 아동․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거점을 마련하고 9개 지역기반형 교육복지협력사업을 운영‧지원하여 가정의 경제적 결핍으로 인한 교육소외학생에 대해 학교밖 지원을 통해 실질적 교육기회 균등 실현 및 교육격차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교육소외 및 위기학생의 개인성장 지원과 교육복지사업의 협력망을 구축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시스템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 성동교육복지센터는 6월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기관과 연계․협력으로 성동구 내 교육소외 학생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1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에 9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총 6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