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성동구립금호도서관은 ‘하늘공원 공연문화 축제’ 인형극을 5월 31일(금) 도서관 옥상 하늘공원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하늘공원 문화축제’는 도서관 옥상에 조성된 공원에서 음악회, 인형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무료로 진행하여 성동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늑대피터의 눈물’은 인형극단 ‘하늘’의 대표창작극으로,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마술쇼와 캐릭터인형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 “해마다 열리는 문화축제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하늘공원 음악회를 진행해 성동구민의 또 다른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