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종합사회복지관(대표자:정상덕 / 2282-1100)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이웃의 공감과 소통의 마당! <2013옥수문화축제>를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금번 축제는 옥수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식과 함께 문화마당, 축제마당, 축하마당으로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기념식은 뚝섬나루패의 힘찬 길놀이와 북공연을 시작으로 sandra 벨리공연단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비젼선포식, 내외빈의 축사인사말, 성동e-품앗이 출범식 등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옥수역광장과 미타사 대웅전앞마당에서 진행된 문화마당은 전통놀이마당, 가족체험마당, 불교문화체험 등으로 꾸며져 아동, 청소년, 노인, 가족단위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끼페스티발은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0팀의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로 다양한 끼를 선보였으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축하공연으로 축제마당은 절정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행사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 비츠로시스, 국민은행옥수동지점, 미래푸드시스템, 코니카미놀타, 유로매니아, 궁플란트치과, 착한화원 등 지역의 많은 기업이 후원해주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개관기념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전통있는 문화축제를 운영해나가면서 전문복지기관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며 보다 발전하는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옥수문화축제는 C&M 동서울 케이블TV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