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맞아 ‘Children Week’ 운영으로 가족단위 구민들에게 문화생활을
-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자동차극장, 호기심 자극하는 인기영화로 아이들, 가족 모두 즐겁게
- 지난해 40회 운영으로 5,867대 차량 다녀가, 올해 사전 예매율 100%, 1,457대 차량 방문으로 성황리 운영
-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자동차극장, 호기심 자극하는 인기영화로 아이들, 가족 모두 즐겁게
- 지난해 40회 운영으로 5,867대 차량 다녀가, 올해 사전 예매율 100%, 1,457대 차량 방문으로 성황리 운영
성동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살곶이 체육공원 대운동장에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했다.
올해는 3주간 총 9회의 상영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마지막 주간을 ‘Children Week’로 운영,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쥬라기월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를 선정, 725인치(가로 18m×세로 9m)크기의 대형화면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극장은 구가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구민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안되었다.
지난 해 상반기 31회, 4,493차량이 방문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연장하여 총 40회를 운영, 5,867대의 차량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많은 주민들의 방문으로 지난해 9월 ‘희망의 인공달’ 프로젝트도 진행, 자동차극장의 이색적인 이벤트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차량 150대 우선 사전예약 100%의 높은 예매율로, 어린이날 당일까지 총 1,457대가 방문했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총괄적인 안전지침을 마련, 행사장 안내 및 사고예방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운영본부에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 외부 이동시 마스크 착용안내와 함께 살곶이 체육공원 내 운동장 방역을 매일 실시하여 철저히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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