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 방해하는 자전거 편의시설 철거 및 방치 자전거 수거 완료
- 용답동 주민들 의견 수렴 및 의견 반영, 화단 등 설치하여 환경 개선
- 용답동 주민들 의견 수렴 및 의견 반영, 화단 등 설치하여 환경 개선
성동구가 지난 달 용답역 1번 출구 주변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용답역 출입구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민원 요청에 따라 지난 6월 자전거 편의시설 철거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
주민 의견 수렴 결과 응답자 123명 중 122명이 으로 99.2%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용답역 인근에 위치한 용답초등학교와 협의를 통해 자전거 거치대 26대와 공기주입기 1대를 용답초등학교로 이전, 자전거 편의시설을 마련해 용답역 주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아울러 방치자전거 40대를 수거하여 옥수자전거 대여소로 이전·보관하고 소유자가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행정 절차를 거쳐 처분, 8월 초에는 향후 자전거 등의 무단 주차를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화단을 설치해 초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방치자전거 1,467대 중 소유자가 자진 이동하지 않은 자전거 549대를 수거 완료, 또한, 2017년부터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 대해 자동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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