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의 날 기념해 사회복지 기여 유공자 16명 표창장 수여
- 코로나19로 행사 축소…화상접속 시스템 활용해 온라인 기념식 가져
- 코로나19로 행사 축소…화상접속 시스템 활용해 온라인 기념식 가져
광진구가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그로부터 한 주를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4단계 거리두기로 인해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표창장 수여자 대표 4명, 민간공동위원장 화평스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기관, 동주민센터 등 관계자들이 화상접속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사회복지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응원 메시지를 나눴다.
이번 기념식에는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힘쓴 사회복지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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