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우려낸 뽕잎차와 약식 등 추석건강키트 독거어르신 등 50명과 유관기관에도 뽕잎차 250병 전달
성동구 구립 사근동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도선)에서는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정성껏 우려낸 뽕잎차와 약식, 사골육수, 마스크와 손소독제을 담은 추석건강키트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는 나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과 육체가 쇠약해진 시기에 모두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센터장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마련되었다.
센터직원들이 뽕잎차를 직접 구매하여 깨끗이 씻고 3~4시간 우려내어 만든 뽕잎차와 약식, 사골육수 등을 담은 추석건강키트를 독거어르신과 노인부부 50명에게 센터직원들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병설사근동데이케어센터 어르신과 사근동 주민센터, 한양지구대에도 뽕잎차 250병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남용)에서도 송편키트를 센터회원의 가정에 배달하여 가족들이 함께 송편을 만들어 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성껏 만든 송편사진과 영상을 센터에 보내면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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