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수초등학교 등 13개소 대상 총 180주 위험수목 정비
성동구는 경수초등학교 등 지역 내 학교 13개소를 대상으로 위험수목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또는 도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이나 건물 저촉으로 가지치기가 필요한 수목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위험수목에 대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신청결과를 토대로 현장을 조사하여 정비대상 총 180주(제거 1주, 가지치기 179주)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수목들은 대부분이 식재된 지 오래된 대형목으로 학교 자체인력으로 정비가 어려운 수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동구는 수목정비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착공하였고 이달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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