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성동구는 10일, 뚝도시장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17-29구간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구청 및 공단 임·직원, 사회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에서 위탁 관리하는 성수2가1동 뚝도시장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겨울철 낙엽으로 인한 이용자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는 지역주민과 성동구청 청소행정과와 협업을 통해 대규모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하여,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3개구간 약 1.5km의 낙엽, 쓰레기, 적치물 등 약 4,900ℓ를 수거하였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지역주민은“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시는 양 기관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께한 공단 김종선 이사장 역시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비 등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널톡 및 주차사업팀(☎02-2204-7970), 카카오플러스친구(‘성동도시공단주차장’검색 후 친구맺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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