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상생·동행 + 평화 더하기」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12월 22일 수요일, 여성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 동행 + 평화 더하기」를 개최했다.
제20기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옥)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상생" 지역경제 살리기, "동행" 북한이탈주민 겨울나기 물품 지원, "평화 더하기"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22일 광진구협의회 여성위원은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와 함께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홍보 물품 배부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소상공인·광진구민과 함께 하며 전통시장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광진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장본 물품은 겨울나기물품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되었다.
다음날 정우성 협의회장은 15개 동 주민센터 대표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각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오피니언리더 대상 홍보 활동에 협조를 구하며 「상생 · 동행 + 평화 더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20기 광진구협의회는 이번 구민대상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평화만들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평화·통일 중심 플랫폼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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