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4가동, 소외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성동구 금호4가동, 소외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2.0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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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및 자활근로자와 함께 뽁뽁이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음식 나눔 및 안부확인 실시
금호4가동 협의체 명절나눔

성동구는 지난 25일과 26일 설명절을 맞아 금호4가동 저소득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25일 독거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에 안부확인을 실시하며 한파대비 뽁뽁이 부착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수요조사에 따라 추위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지역에 거주하시는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에 금호4가동 직원들과 해당 통장(장병진) 그리고 자활근로자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창문 및 욕실 창문에 뽁뽁이를 부착해드리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고 도움을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금호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어르신 18가구를 선정했다.

대상자를 위해 준비한 전, 나물, 식혜, 물김치, 소고기, 돼지고기, 떡국떡 등 설 명절 음식을 금호4가동장(정창열)과 보장협의체회장(이영숙)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기업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온정을 손길을 더했다. ㈜대도에서는 백미 10kg 100포, 중앙할인마트에서는 백미 10kg 70포를 후원하여 어렵고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따듯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지원해 주었다. 이 두 기업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5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정창열 금호4가동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계신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주민센터에서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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