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 멘토링사업 추진
성동구는 이달 23일까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올해로 성동구에서 벌써 7년째 실행하고 있는 청소년 멘토링사업은 지역내 청년 멘티와 청소년 멘토를 모집한 후 1:1 또는 1:3으로 매칭해 학습·심리·신체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해 추진되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정서교감, 사회성 향상 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탁사업자로 선정되면 청소년멘토링 인프라 구축, 멘토·멘티 모집 후 매칭 및 상담, 사업 종료 후 개별 설문조사를 통한 모니터링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소년 멘토링사업의 추진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인건비, 홍보비, 사업비 등 총40백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추진할 상담 인력을 갖추고 최근 3년 이상 청소년 멘토링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서울시 소재 비영리법인(단체)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서류를 갖춰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청년청소년팀)에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