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경로당 116개소에 인터넷, 공유기 설치 통해 와이파이존 구축
- 포스트코로나 대비 일상회복 지원 일환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연계
- 포스트코로나 대비 일상회복 지원 일환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연계
성동구는 어르신들의 통신복지 확대를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 거점역할을 맡고 있는 관내 사립경로당 116개소에 이달 와이파이존(WiFi –Zone)을 구축한다.
지난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구립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우선 설치완료한 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와이파이를 확대설치하기로 하였다.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어르신들은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터넷 설치를 통해 구에서 지원하는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밖에도 노래교실, 웃음운동 등 월 2회 비대면 프로그램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등 디지털 관련 교육을 확대지원하여 와이파이 설치에 따른 상승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행당동 리버뷰자이경로당 이태헌 회장은 “통신요금을 절약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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