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이 왔어요~” 청사 및 거리 곳곳 꽃모 식재 [자양2동]
광진구 자양2동 거리 곳곳이 봄빛으로 물들었다.
자양2동 직능단체 회원 10여 명과 직원들은 지난 31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 청사 옥상, 금모래공원 및 주요 이면도로 등에 꽃모 1,560본을 식재했다. 꽃모는 ▲오스테오스펄멈 ▲목마가렛 ▲아네모네 ▲비올라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로 이뤄졌다.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가꾸기 일환으로 추진된 꽃모 식재를 통해 주민들은 자양2동 곳곳에서 다가온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했다.
2. “안 쓰는 물건 이웃과 나눠요!” 자양4동 녹색장터 개최 [자양4동]
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가 지난 30일에 자원봉사캠프 주관으로 ‘나눔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나눔 녹색장터’에서는 ▲재활용 및 미사용 물품 판매 ▲양말목 공예품, 수세미 등 수제 공예품 판매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홍보하는 재활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자양4동은 환경보호 및 나눔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이번 녹색장터가 기부물품 수집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녹색장터로의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눔 녹색장터’는 올해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며, 자양4동 자원봉사캠프,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가 순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녹색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저작권자 © 성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