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제 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지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 공사(단)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에게 수여하였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승조 부장은 다년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운영한 경험을 통해 사회보장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적정수급을 차단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찾아주고, 기초생활 맞춤형 권리구제 프로세스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 결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3,651명(21년 12.29 기준)이 추가로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었고, 지자체에 불필요한 안내 대상을 55% 이상 줄여, 지자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지자체 업무경감에도 기여하였다.

노대명 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우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공직자의 전문성과 보다 더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