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일, 장마철 하천변 정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청계천 산책로 일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청사부터 용답역 사이 산책로 약 3km 구간을 청소하여
총 1,000리터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공단 직원 47명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주민 8명이 함께 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산책로 청소를 하던 중 운동하시는 어르신이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해 주셨을 때 뿌듯했으며, 조금이나마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 앞으로도 자주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천 정화활동단 ‘청계아띠’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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