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애월읍,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성수1가제2동 방문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자매결연기관인 제주시 애월읍(읍장 양행석)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도농교류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 양행석 애월읍장 및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020년 11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두 지역 간의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애월읍 방문단은 언더스탠드에비뉴, 서울숲, 아뜰리에길의 붉은벽돌 명소 탐방 등 성수동 일대 마을투어를 통해 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 스마트쉼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추진 등 성동구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였다.
성수1가제2동 배경득 동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지역 간 교류가 중단되어 상호협력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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