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는 8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광진구청 행정지원동 2층 기획상황실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및 협의회 간부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촉장 전수 ▲인사말씀 ▲지역대표 자문위원 안내 및 협조 요청 ▲소통 간담회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지방선거 이후, 7월 1일자로 위촉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19명(시의원 5명, 구의원 14명)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 김경호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위촉에 대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 당연직으로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인 만큼, 지역주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자문위원으로서 열정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최근 청년 랜선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협의회의 평화통일 활동을 앞으로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년 임기 동안의 '제20기 광진구협의회 활동 소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간부 자문위원과 지역대표 자문위원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전수식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서울 광진구협의회 제20기는 지역대표(지방의원) 19명을 포함하여 각계각층 인사 102명의 자문위원으로 새롭게 구성을 완료하고, 임기 2023년 8월 31일까지 지역 평화 공감대 확산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