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의원, “어린이대공원은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
박성연 의원, “어린이대공원은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명소”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8.23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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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대공원 찾아 어르신 여가시설 현장점검 및 민원청취

- “노후 시설물 대폭 정비·개선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이 22일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어르신 여가시설을
점검하고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오른쪽은 김병민위원장, 왼쪽 3번째가 박성연 의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22일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어르신 여가시설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신진호, 최일환, 김상희,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 등이 참여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어린이대공원은 536,088㎡에 이르는 드넓은 공간에 동물원과 식물원은 물론 각종 놀이시설, 음악 분수, 숲속 무대, 산책로, 잔디광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매년 수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며,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개장한지 50년이 되어감에 따라 어린이대공원은 어르신들에게도 젊은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라면서, “서울에서 어린이대공원만큼 모든 세대가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명소는 드물 것이란 점에서 시 차원에서 좀 더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공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후된 시설물들을 대폭 정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25년까지 동물공연장과 식물원을 리모델링 하고 노후된 시설물 등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교육·체험·여가·휴게 기능을 강화해 공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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