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22일 광진구 중곡동 제일시장을 방문해 지난 8월 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신진호, 최일환, 김상희,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 등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빗물이 새는 곳을 살펴보는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박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에게 폭우 피해까지 겹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광진구청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추석 대목을 앞둔 만큼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매년 같은 피해가 반복돼선 안된다”고 지적하고, “이번 피해복구가 임시방편이 되지 않도록 피해 복구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고 관련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