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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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기자
  • 승인 2013.07.31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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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2013년 청소년 보훈캠프 개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동안 김포 로그밸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중ㆍ고등학생 200여 명과 함께 <2013년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심신단련 활동 및 안보현장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필리핀 참전기념비, 오두산 통일전망대, 강화 역사박물관 등 우리나라의 호국 역사가 살아숨쉬는 현장을 방문하며 안보의식을 키운다. 둘째날에는 응급처치 안전교육과 참전국기 만들기, 부모님께 감사 엽서 쓰기 등으로 내 가족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준 참전국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날에는 전쟁기념관에 들러 곳곳을 둘러보며 고난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튼튼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개최되는 <청소년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안보”로 특화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건전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캠프 종료 후 실시되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사회성도 키우면서 “나의 조국”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되는 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안중현 청장은 7월 30일 보훈캠프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보훈캠프를 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성장하여 더욱 희망찬 미래, 더욱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든든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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